scan by : : ssvirvana

translation by : : 핑블(의/오역 있음)

 

 



Special Talk

 

오노 드디어 1화가 방송되었네요. 1화의 마지막에

레이지가 열심히 미사키의 눈에 띄려고 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그런거 어릴때 있었지 라고 생각했어요.

 

하루 그렇네요.

 

오노 저도 해본적 있는데 그건 아이의 마음이죠.

레이지는 솔직하고 단순하고 아이인 채로 어른이 된걸까나.

 

하루 분명 이후에는 레이지상이 점점 좋아지게 되는 부분이

그려지겠지만요… 지금의 단계에서는 표현하는것 만으로

즐거울거라고 생각하네요(웃음)

 

오노 아하하, 그렇구나. 레이지도 미사키의 처음부터

단순하지만은 않은 느낌이 신경쓰여서 어쩔수 없는거겠죠.

이렇게 하면 생각하는게 , 어라? 같은 느낌이죠(웃음)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답변 인사를 한적도 없으면서,

자신이 생각한대로 말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짜증나지만 신경쓰인다고 할까.

 

 

하루 자주 질문으로 연기하는 역과 실제로

닮았나 안닮았나 물어보는걸 듣는데요.

오노상은 어떤가요?

 

오노 위에서 아래를 보는 시선으로 말하는건

전혀 다르지만, 완고한 부분은 닮았으려나.

레이지 정도로 퓨어한지는 모르겠지만.

 

하루 그렇지만 오노상은 굉장히 뭐랄까

온화한 느낌의 사람이라고 할까요.

분위기가 부드럽다고 할까,

 

처음에 「아라시니 시야가레」 에 나갔을때

굉장히 서포트를 잘해주셔서 정말 남을

잘 배려해주시는 분이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오노 그런말 처음 들었어(웃음). 하루상은 말이지.

보기보다 좋은 의미로 마이페이스인 느낌.

 

하루 아마 그렇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건

상대방에 관계없이  말해버리는 점이 저에게도 있으므로

그건 미사키와 닮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노 그렇지만 그건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레이지의 대사에도 있지만 「거짓말은 안한다」 라는 말이고,

그걸로 계속 뭐라고 들어서 레이지는 싫어하긴 하지만요(웃음)

 

 

하루 오노상은 촬영중에 짜증이 날때가 있나요?

 

오노 없네에…기본적으로 없으려나

 

하루 역시 온화한 분이네요.

 

 

오노 내가 묻고싶은건 이 촬영을 시작하기 전에

계속 아침드라마를 했는데

솔직히 쉬고싶었지? 라는 것(웃음)

 

하루 그렇지 않아요(웃음)

 

오노 요전번에, 촬영 쉬는 날 전날에

「내일은 뭐하시나요?」 라고 물었더니

 「쉬어요」라고 말해서 그거 듣고 드디어 쉴수 있구나

하고 정말 기뻤어. 나는 일이 있었지만 말야(웃음)

 

하루 감사합니다

 

오노 드라마의 후반부터는 레이지도

다양한 부분을 눈치채고 성장해가지만,

그런 서투른 모습도 따뜻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어요.

 

하루 전체적으로 서투르고

"보는 이쪽이 창피해" 같은 생각이 들지만,

두명을 응원해주신다는 기분으로 봐주시면 좋겠어요

 

오노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뭔가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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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작게 나온 스캔본으로 눈을 찔러가면서(?) 는 장난이지만

진짜 부릅뜨고 번역한거라서 아무래도 조금 의,오역이 있을수는 있는데

그래도 대부분은 눈을 부릅!(?)뜨고 했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레이지=사토시 뭔가 이어지는 느낌인게

이 드라마는 진짜 사토시를 위한 드라마라는 느낌.

심지어 하루도 본인 성격이랑 비슷한거 같고,

 

이러나 저러나 남주여주가 본인들 케미 터트리기 좋은 드라마

세카무즈라고 생각합니다♥